내일은 월급날 동기들끼리 수유에서 점심 회식이 있어 해물찜을 먹으러 모였어요. 솔직히 해물찜 보단 꽃게찜을 좋아하는뎅 별기대없이 갔답니다.
오~~묵이랑 반찬들이 맛있네요. 배고프기도했고.. 메인메뉴 나오기전 3접시는 반찬으로 배를 채운듯 싶어요.
메인메뉴는 미리 주문하신것같고 술 시키라길래 맥주두병 시켰는데 두병당 하나 나온다며 요걸주네요. 오호~~ 나중에 두병 더 시키고 또 받았는데 안가져왔다는 술취했나봐요. 가져와서 쟁겨놓을껄~
대낮부터 못먹는 술 먹고약간 알딸딸해서 취했는데 기분좋게 먹어서인지 주량보다 마구마구 들어가더라구요.
맥주잔에 됐고 맥주나 마시자더라니 진짜 맥주나 마셨어요.
메인 메뉴가 나왔는뎅 완전푸짐~~
내가 좋아하는 새우 꽃게 등등 먹을수 있는게 있는것도 좋았지만 양념이 잘 베어 음식재료와 조화를 잘 이루는 음식점이였어요.
어떤곳은 양념과 재료가 분리된 느낌이라 맛없는곳이 많은데 요긴 맛있더라구요.
기대를 안하고 가서인지 배가 고파서인지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답니다.
오다가다 본곳이지만 실제 들어와 먹은건 처음이였는데 회식하기 좋았고 대자인듯한데 6명이서 충분히 먹고도 너무너무 배가 부르더라구요.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기분좋게 글을 또 올려봐요. 수유리 가시면 해물찜은 요기서 드셔도 좋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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