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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다녀온곳

수유 419 냉면 맛집



저번달 말일부터 기운이 없네요. 마감을 저대로 못해서일까요? 회사에서 오전에 행사후 점심먹으러 이동했는데 419 이설함흥냉면 먹으러 갔어요.




예약이 안된다고 했는데 센터장님이 이집이 꼭 먹고 싶다며 이곳으로 왔는데 주차가 참 힘들더라구요. 도와주는 사람있어도 힘든곳이였습니다.



저희가 11명이였는데 다행히 저희팀 바로 앞 다 드시고 빠지시는분들이 계셔서 모두가 예약없이 앉을수 있었답니다.




고기를 못먹는 저는 조금 걱정이 되었는데 음~ 다행히 비빔냉면 양념에도 고기는 들어가지 않더라구요



하루 점심 한끼 먹는데 냉면 먹고나면 배가 빨리 꺼질듯해 저는 6,000 원 사리추가를 시켰답니다.   이건 나중에 양을보니 탁월한 선택이였어요.



물은 셀프였고 반찬은 못가져가게 하더라구요. 저는 저리 놔둬 가져가도 되는줄 알았는데 ㅋ


음 원재료 표시가 되어있는데 국산은 거의 없지만 그래도 419  냉면맛집인가봅니다.  

안쪽까지 매장이 꽤 넓은데 계속순환이 되면서 사람이 계속 꽉~~ 차더라구요. 어찌나 정신없던지~~


갈비탕 불고기판매


메뉴 주문후 요기저기 둘러보는데 고기도 불고기와 갈비탕으로 팔더라구요. 냉면집이지만 아마 쥔장님께서 고기를 잘 다루는 모양입니다.


419  매장들 앞에 거의 놔져있는 엿들~ 이집도 있네요.



ㅋ 나오자마자 후딱 먹어치우느라사진 찍는걸 잊었습니다. ㅜㅜ 다 먹고난후 생각나더라구요. 잉~

그래서 메인 메뉴 사진을 못찍었어요. 아쉽지만 빈그릇이라도~~

맛 평가를 하자면 솔직히 맛있습니다. 냉면맛집은 맞아요. 하지만 이집만의 특볈남은 못느꼈어요. 다른곳도 이정도는 하거든요. 419 특수지역 때문일까요? 하여간 이 근처 다른곳보다 주차도 되고 더워서인지 사람이 진짜 많더라구요.




냉면에 맥주한잔 했는데 시원하게 먹고 사무실로 복귀했네요~ 주차장 넓지만 계속 들어오는 차량에 복잡합니다. 덥지만 419에 주차가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