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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diy

아이들간식으로 집에서 홈쿠킹

아직도 방학이 끝나지 않아 매번 끼니를 모로 때우나 늘 고민이랍니다
끼니도 끼니지만 아이들간식도 매번 싫증나지 않게 바꿔줘야해서 오늘은 떡볶이로 홈쿠킹했네요

집에서 요리 자주하지만 제일 자신없는 분야가 떡볶이이기도 한데 오늘은 치즈를 듬뿍 넣고 해줬답니다

준비물 : 떡, 라면, 치즈, 양파, 대파, 만두, 어묵, 마늘, 케첩, 고추장

더워서 시장에 잘 안갔더니 집에 있는 재료로만 하려니 푸짐하지 않아 라면을 두봉이나 넣었다는~

국 끓이려고 냉동실에 스프와 넣어놓은 어묵도 몇개 꺼내서 투척

만두와 라면도 아이들 좋아하는거라 투척
먹을수 있는건 다 투척한듯 어느덧 28cm 궁중팬이 가득 차더라구요

설탕을 넣기 싫어서 케첩투척했는데 고추장풀때 케첩은 넣는걸 추천드립니다.
모랄까 맛이 분리되는 느낌이거든요.

코스트코에서 산 치즈 듬뿍 큰손으로 세번을 넣었는데 헉 이게 간이 되어있어 짜네요.

솔찍히 실패작이라고 할수도 있어요 너무 짜거든요
미리 먹어보고 간을 맛추는건데ㅜㅜ

그것만 조절했다면 퍼펙트한 아이들간식으로 딱이였답니다.

간조절은 고추장 3수저 넣었는데 조금넣고 치즈를 좀빼면 되었을것같아요.

짠데도 맛있게 먹어줘서 너무 고맙네요
홈쿠킹완료 다음엔 성공한것으로 올려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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