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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할머니집의 도둑

 킥복싱 끝나고 아이들이 오지 않아 뭔일인가했는데~할머니집에 들렸다네요
화장실이 급했다나?
저희아이들 항상하는 핑계지만~

그런데 아이 호주머니에서 끝없이 뭔가가 나오나 했더니 그것은 바로 귤~

몇일째 바쁘다는 핑계로 아이들 과일을 안사줬더니 할머니집 냉장고에 귤 20개 있는걸 15개를 들고와버린 딸~

어머니 죄송합니다 딸을 도둑으로 키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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